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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농구 5월 8일 NBA 오클라호마시티 덴버

최고관리자 0건 51회 2025-05-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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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겟츠 vs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차전 프리뷰)

1. 선발 중심 전력 비교 (프론트코트)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1차전에서 기록한 42득점 22리바운드 6어시스트라는 초인적인 퍼포먼스를 앞세워 OKC 프론트코트를 완전히 무력화시켰다. 요키치의 존재는 단순한 스코어러 그 이상으로, 경기 흐름 전체를 조율하며 동료들의 공격 기회를 창출했다. 고든 역시 더티워크와 결정적인 슛으로 중심을 잡았다.

반면 OKC는 쳇 홈그렌이 수비에서 나름 분전했지만, 요키치를 상대로는 체격·경험 모두 열세를 드러냈다. 제일런 윌리엄스는 야투 난조로 공격에서 존재감을 잃었고, 이는 OKC가 11점 리드를 지키지 못한 직접적 원인이 되었다.

2. 백코트 비교

OKC는 SGA가 33득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에이스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으나, 팀의 다른 백코트 자원들이 침묵하면서 부담이 가중되었다. 카루소가 깜짝 활약을 했지만, 안정적으로 매 경기 반복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지속성이 문제다.

덴버는 자말 머레이가 21득점으로 꾸준히 활약했고, 크리스찬 브라운, 웨스트브룩 등 세컨드 유닛까지 득점 지원이 이뤄졌다. 특히 리바운드 참여가 백코트에서도 돋보였다.

3. 리바운드 & 팀 흐름

덴버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63-53으로 우세를 점하며 세컨드 찬스 포인트를 창출했다. OKC는 막판 운영 미숙과 자유투 실패 등 어린 팀 특유의 미숙함이 여실히 드러났다. 덴버는 플레이오프 경험과 집중력에서 OKC를 압도한 모습이다.

결론 및 예상

덴버는 요키치를 중심으로 한 프론트코트의 우위와 리바운드 장악력, 경기 운영의 노련함이 돋보였다. OKC는 홈에서 반등이 절실하겠지만, 윌리엄스의 폼 회복과 홈그렌의 투지 외에도 전반적인 밸런스 회복이 필요하다.
예상 스코어: OKC 115 - 113 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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