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GSW)
골든스테이트는 5월 1일 휴스턴 로켓츠와의 5차전에서 116-131로 패배했다. 이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는 리바운드(49-39), 3점슛(15개 -13개), 턴오버(14-12)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전반전에서 큰 점수차를 허용하며 경기를 내줬다. 특히 스테픈 커리와 지미 버틀러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팀 내 궂은 일을 해주는 선수가 부족했던 점이 패배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골든스테이트는 정규시즌 홈에서 27승 17패의 성적을 기록했지만, 최근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는 체력적, 심리적 압박이 큰 상황이다.

휴스턴 (HOU)
휴스턴은 5월 1일 골든스테이트와의 5차전에서 131-116으로 승리했다. 특히 프레드 밴블리트(26득점)와 제일런 그린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알페렌 센군은 빅맨으로서의 패스 능력과 골밑 수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아멘 톰슨(25득점)과 딜런 브룩스(24득점)의 지원 사격 속에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이루어졌다. 휴스턴은 경기 중 2대2 플레이를 통한 찬스를 잘 활용하며 효율적인 공격을 펼쳤다. 휴스턴의 강점은 다양한 공격 루트와 높은 에너지의 수비에서 나타났으며, 이는 골든스테이트의 의존적인 공격 방식에 비해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정규시즌 원정에서 23승 20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결론
6차전부터는 체력적인 싸움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휴스턴은 알페렌 센군의 골밑 우위와 더불어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가진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와 지미 버틀러의 활약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휴스턴의 전반적인 공격의 다양성과 수비 에너지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골든스테이트는 체력적 부담과 함께 공격 효율성에 문제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휴스턴의 승리 가능성이 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