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너게츠 vs. LA 클리퍼스 (PO 5차전)
1. 팀 현황 및 선발 비교
덴버 너게츠는 PO 4차전(4/25)에서 LA 클리퍼스를 101-99로 제압하며 시리즈를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니콜라 요키치가 36득점, 8어시스트, 21리바운드로 괴물 같은 활약을 펼쳤고, 자말 머레이와 애런 고든이 든든한 지원을 해주었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와 크리스티안 브라운도 각각 17득점씩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지원했다. 덴버는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점하며, 상대 수비를 헤집고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27승 16패를 기록하며 홈에서 강한 성적을 남겼다.
LA 클리퍼스는 4차전에서 덴버에 99-101로 패배하며 시리즈를 2승 2패로 맞췄다. 제임스 하든은 15득점 11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고, 카와이 레너드는 24득점으로 분전했다. 노먼 파월은 22득점을 올리며 좋은 지원을 해줬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이 부족했다. 특히 3쿼터에 17-35로 크게 밀리며 경기를 내준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었다. 클리퍼스는 세컨 유닛의 득점 옵션이 부족했으며, 이비카 주바치의 휴식 시간 동안 골밑 수비에서 큰 문제가 발생했다. 원정 경기에서는 21승 22패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 핵심 선수 분석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공격과 수비에서 중심 역할을 맡고 있으며, 자말 머레이, 애런 고든,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든든한 지원을 해준다. 특히 요키치의 경기 조율 능력과 골밑에서의 득점력은 클리퍼스에게 큰 부담이 된다. 덴버는 홈에서 뛰어난 팀워크와 기동성을 바탕으로 경기력을 발휘한다.
LA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와 제임스 하든이 공격의 중심을 맡고 있지만, 세컨 유닛에서의 득점 부족과 이비카 주바치의 수비 공백이 큰 문제로 남았다. 하든의 플레이메이킹과 레너드의 득점력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골밑 수비와 세컨 유닛에서의 기여가 부족한 점은 덴버에게 큰 약점으로 작용한다.
3. 전력 비교 및 경기 흐름
덴버는 요키치의 괴물 같은 퍼포먼스와 홈에서의 강한 성적을 바탕으로 전반적으로 더 우위에 있다. 팀 전체의 조화와 리바운드, 공격 전개 능력이 뛰어나며, 홈에서의 경기력은 원정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하다. LA 클리퍼스는 하든과 레너드가 중심이 되지만, 골밑 수비와 세컨 유닛에서의 기여 부족이 여전히 큰 약점이다. 또한, 요키치의 제어가 어려운 상황에서 덴버의 경기력을 쉽게 제어하기 힘든 상황이다.
4. 결론
덴버는 홈에서 매우 강한 성적을 자랑하며, 니콜라 요키치의 퍼포먼스가 클리퍼스의 수비를 뚫을 수 있을 것이다. 반면, LA 클리퍼스는 하든과 레너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골밑 수비와 세컨 유닛에서의 약점이 드러날 가능성이 크다. 덴버가 홈에서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를 리드할 가능성이 높다.
예상결과: 덴버 110-103 LA 클리퍼스